[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투자 관련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저에 관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고 문의가 있어 부득이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 기자 제보를 통해 들은 여러 소문 중, 특히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2024.05.31 choipix16@newspim.com |
이어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또한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 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민 전 대표는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하여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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