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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글로벌 컨퍼런스서 NFT 티켓 활용 암표 해결 사례 발표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14:03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14:0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글로벌 WEB3 컨퍼런스인 '[EDACTED]' 참여한다고 98 밝혔다.

[REDACTED]는 글로벌 메인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 운영사인 니어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Mintbase, Aurora 등 매년 1만명에 가까운 WEB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행사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진행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장범준 소공연' 등 NFT티켓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니어 재단, 모던라이언과 컨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를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WEB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 7월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니어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는 향후 진행하는 주요 행사의 NFT티켓에 NEAR 프로토콜을 탑재, NFT 티켓 거래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WEB3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대카드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NFT 및 블록체인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현대카드] 2024.11.08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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