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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래블라운지, 관광·쇼핑 '핫플' 만든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0:34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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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샵 공간·품목 확대...외국인 관광객 사후 면세 시스템 도입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동구 중동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를 '쇼핑트래블라운지'로 새단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굿즈 매장을 2배 규모로 확장(약 60㎡/18평)해, 대전의 관광굿즈 상품을 다양화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시 환급 사후 면세 시스템' 신규 도입, '짐 보관 서비스' 등을 확대한다.

대전 트래블라운지. [사진=대전시] 2024.11.12 nn0416@newspim.com

대전시는 앞으로 원도심에 조성된 '대전역의 꿈돌이와 대전여행 매장', '꿈돌이 하우스', 그리고 '쇼핑트래블라운지' 3곳을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과 쇼핑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꿈돌이 캐릭터, 관광자원 등을 테마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대전만의 굿즈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한다. 다음달부터는 '꿀잼대전앱'을 통해 굿즈 픽업 예약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은 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대전쇼핑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2만 원 또는 1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소정의 기념 굿즈를 각각 제공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방문하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쇼핑트래블라운지를 통해 매력적인 대전관광굿즈를 쇼핑하고 다양한 관광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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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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