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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제주도의원 "농림해양수산 예산 주먹구구식 편성…증가율 꼴등"

기사입력 : 2024년11월15일 16:57

최종수정 : 2024년11월15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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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사업별‧연차별 투자계획 수립없어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은 제433회 정례회 제2차 농축산식품국 예산심사에서 주먹구구식 예산편성 운영으로 예산 확보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한권 도의원.[사진=제주도의회] 2024.11.15 mmspress@newspim.com

한권 의원은 "내년도 농림해양수산 분야의 예산 증가율 3.03%는 사실상 꼴등이다"라며 "법정계획인 「제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2024~28년)」에 세부사업별‧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실제로 '해양수산'을 제외하면 농업‧임업 분야의 예산 증가율은 고작 0.94%에 불과하다"며 "기후위기에 맞서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확보의 어려움보다 큰 문제는 재정투자계획이 미비하여, 농업 주요사업의 투자 우선순위가 고려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정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기에 상위 법정계획에 명확한 투자계획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2025년 예산안 제출 시 언급된 'RE100 계란과 감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판매 촉진 및 인식 개선이 없다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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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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