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화영면 농업용 창고서 화재…전기적 요인 추정

기사입력 : 2024년11월20일 09:42

최종수정 : 2024년11월20일 09:42

[서천=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영면 한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54분쯤 서천군 화영면 기복리에 위치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과 경운기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10시 54분쯤 서천군 화영면 기복리에 위치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1동과 경운기 등이 소실됐다. [사진=서천소방서] 2024.11.20 jongwon3454@newspim.com

불은 발생 31분만인 오전 11시 25분쯤 완진됐다.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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