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장유·율하지구 아우르는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관심

기사입력 : 2024년11월20일 10:28

최종수정 : 2024년11월20일 10:28

4,393세대 고정수요 확보…풍부한 유동인구
권리금 없는 신축상가로 초기비용 절감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 4,300여 세대, 1만 5천 명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본격 공급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대표 생활권인 장유와 율하 지구, 롯데 워터파크로 이어지는 풍부한 유동 인구 효과가 기대되고, 권리금이 없는 신축 상가라 초기 비용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복합 쇼핑 문화 공간 '김해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을 11월 중 본격 분양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A구역부터 M구역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의 단지 내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상 1층과 2층으로 구성된다.

[사진 =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신도시를 압도하는 4,393세대(약 1만 5천 명)의 매머드급 슈퍼시티를 선점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떠오르고 있으며, 400미터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몰에서 경쟁 없는 독립 상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일상 속 접근성을 높였으며, 앞쪽으로는 2만 6천 평에 달하는 정원형 공원이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구매력이 우수한 전용 64~164㎡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1년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21.9 대 1을 기록하면서 100% 완판된 인기 현장이다. 또 인근 율하 지구 1만 9천 세대와 신문 지구 등 총 3만여 세대의 배후 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수익이 기대되는 상업시설 투자는 확실한 배후 수요 등을 확보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투자 실패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 때문에 대단지 아파트에 위치한 단지 내 상가에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형 공원과 김해 관광유통단지, 롯데아울렛, 롯데 워터파크 길목에 위치한 입지 환경도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데 굉장히 유리한 장점이다. 쇼핑과 휴식, 근린시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되면서, 풍부한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 환경은 창원과 부산 등 대도시와 산업단지를 차량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고, 남해 제2고속지선과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58번 국도(금관대로)와 칠산로 등 구도심 접근도 용이하다. 주요 산단으로 이어지는 웅동~장유 간 도로를 통해 직주근접 수요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해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은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3대, 3다, 3무 프리미엄으로 유명하다.

3대는 단지 규모, 희소가치, 미래 가치를 의미한다. 단지는 4,393세대의 독점 고정 수요를 확보했으며, 지역 내 최고의 블루오션 상업시설과 정원형 공원과 김해 관광유통단지, 롯데아울렛, 롯데 워터파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3다는 구매력 높은 중대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자들을 독점 고객화할 수 있으며, 장유, 율하 지구 및 롯데 워터파크로 통하는 길목에 따른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 또, 자영업자 증가로 인한 생활 밀착형 근린상가의 인기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3무는 상가 입점 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는 권리금이 없는 신축 상가로, 장유, 율하 지구 등 대형 상권과 분리된 독립 상권이다. 상가 내에는 라이프(LIFE ZONE), 식·음료(F&B ZONE), 리테일(RETAIL ZONE), 의료(MEDICAL ZONE), 교육(EDU ZONE)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으로도 희소성이 높은 초대형 아파트 단지 내 특화 상업시설"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미래 가치를 모두 갖추면서 아파트에 이어서 상가도 100%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해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전단을 지인 5명에게 발송한 뒤 홍보관을 방문하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입소문 이벤트를 비롯해 홍보관에 방문해 분양 상담을 받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의 분양 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 2지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절체절명 위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에코프로가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돌파하기 위한 2025년 3대 경영 방침을 밝혔다. 5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지난 2일 오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지금은 길을 찾지 못하면 생사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며 "경영 전 부문에서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양극재 통합법인 프로젝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씨엔지 합병, △R&D 아웃소싱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에코프로는 광물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제련과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통합 생산 법인을 설립해 코스트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 1분기 내에 중국 GEM과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을 경쟁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공급받아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셀 회사는 물론 자동차 OEM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가 2일 오창 에코프로 본사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특히 하이니켈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 통합법인은 양극재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채 창업주는 "우리의 생존법은 가격은 확 낮추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뿐"이라며 "경쟁사 대비 가격은 낮고 기술력은 높은 기업만이 미국에, 유럽에 진출할 수 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는 또 에코프로씨엔지와 에코프로이노베이션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하고 합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튬 가공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을 맡고 있는 에코프로씨엔지의 합병은 전기차 캐즘 이후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술은 내재화하되 범용 기술은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방침 아래 R&D 아웃소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국내 대학은 물론 국내외 동종업계와 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 중에 있다. 에코프로는 사업구조 환골탈태를 위해서는 조직문화의 환골탈태가 전제돼야 한다고 보고 혁신의 DNA가 조직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직원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2025-01-05 11: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