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분양

2025년 이후 대구 아파트 공급 급감...신축 희소성 부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6년 입주 물량 7,725가구로 급감
미분양 물량 감소, 청약 경쟁률 상승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공급과 입주 물량이 급감하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대구는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며, '아파트 공급 절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내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건설실적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총 98만1,55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123만8,817건과 비교해 20.77% 줄어든 수치다.

이 가운데 대구의 감소폭은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5만5,096건이었던 대구의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올해 1만1,482건으로 급감하며 무려 79.16% 감소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으로, 대구의 주택 공급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4,300가구에 달하지만, 향후 수치는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1만 344가구로 절반 이상 줄어들고, 2026년에는 7,725가구, 2027년에는 1,092가구로 공급이 사실상 멈출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 분양시장은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로 회복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미분양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올해 들어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1만 70가구였던 미분양 물량은 8월 9,410가구, 9월 8,864가구로 줄어들었다.

청약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올해 10월 분양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해당·기타지역 합계)에서 113세대를 모집하는 84㎡A 타입에선 무려 3천 834명이나 청약통장을 사용하며 33.93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1.28대 1(총 672세대 모집에 7천 580명 접수)이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대구는 아파트 공급 감소와 입주 물량 축소가 이어지면서,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축은 구축 대비 가격 상승률이 높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더 팰리스트 데시앙]

이런 가운데, 대구 동구에서 23개월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태영건설은 12월, 대구의 중심인 동구 신천동 일원에서 '더 팰리스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신천동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100~117㎡ 아파트 418가구 및 전용 97∙109㎡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인프라 시설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지는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 및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쾌속광역 교통환경 역시 체크포인트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구 주요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인근으로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범어공원, 해맞이공원, 망우당공원, 등촌유원지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각종 공연 및 전시가 열리는 아양아트센터도 지근거리에 있어 다채로운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고급마감특화 설계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대당 주차대수 또한 약 1.6대로 넉넉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늦은 밤 귀가에도 주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세대창고도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총 약 753평, 세대당 1.8평의 압도적인 커뮤니티 등 부대복리 시설도 수요자들의 시선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4Bay 판상형(일부세대 제외)을 적용해 통풍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충분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더 팰리스트 데시앙'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서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사진
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