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압도적 '가성비' 자랑하는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기사입력 : 2024년11월29일 10:47

최종수정 : 2024년11월29일 10:47

1.6L 가솔린 엔진+전기 모터 2개 동력 시스템
복합 공인 연비 17.4km/ℓ 우수한 연비 제공
스포티한 디자인·역동적 주행 퍼포먼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최근 국내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인기다. 올해 10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총 29만75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8%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 모터와 내연기관이 혼합된 형식으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인데, 덕분에 높은 유류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사진=르노코리아]

특히 르노코리아의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르노만의 노하우를 담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수한 연료 효율성,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갖춰 가족 차량을 처음 구매하는 신혼부부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의 축적된 F1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한 연비를 제공한다.

차량 내 1.6L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로 이루어진 복합 동력 시스템을 통해 운행 중 연료 소모를 최소화해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공인 연비 17.4km/ℓ라는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더불어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 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무분별한 연료 소비를 줄인다.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가솔린 엔진 대비 최대 40%까지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1회 주유만으로도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운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연료 효율이 우수하다.

연비만큼 주행 퍼포먼스도 우수하다.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오랜 시간 축적된 르노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치 모터 스포츠카에 탑승한 듯한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1.6L 가솔린 엔진과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운행하는 복합 동력 시스템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차량과 차별화되는 점은, 독특한 변속 방식이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사진=르노코리아]

보통의 차량은 변속을 위해 '싱크로메시 클러치'를 사용하지만, 르노는 F1 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도그 클러치'를 채택했다.

도그 클러치는 운행 시 기어들이 직접 맞물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레이싱용 자동차와 유사한 직결감과 역동적인 운행 환경을 선사한다. 덕분에 차량 운행 시 모터 스포츠카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어들이 직접 맞물리면 변속 충격이 크고 소음이 발생하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복합구조의 차량은 복잡성이 높다는 우려가 있다.

르노는 노하우를 담은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시동 모터와 주행 모터를 함께 사용하여 각 기어가 동시에 맞물리게 회전하도록 조치함으로써 변속 충격을 크게 줄였다.

쿠페형 SUV 차량으로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스포티하고 슬림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전면에는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과 함께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이 적용되었다. 여기에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의 F1 블레이드 범퍼도 자리하여 한층 더 날렵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뽐낸다.

차량의 후면 중앙 상단에는 로장주 엠블럼이, 그 아래에는 아르카나 네임뱃지가 부착돼 있다. 크리스탈 리어 램프는 모던함을 더해준다.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에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하면 F1 블레이드 범퍼, 듀얼 디퓨저 형상 리어 가니쉬를 비롯한 차량의 곳곳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 포인트가 가미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함께 사용할 첫 차량을 고민 중인 신혼부부라면, 르노만의 E-Tech 하이브리드 노하우를 통해 압도적인 실연비와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 구매를 추천한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사진
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