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흐리고 짙은 안개…낮 16~18도 '포근'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09:48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09:48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 북부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0.1mm 미만이다.

광주와 전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도로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다. [사진=뉴스핌DB]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안개가 해소된 이후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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