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브랜드 아파트, 집값 영향…시장 경쟁력의 핵심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10:51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10:52

힐스테이트, 수원 영통구 최고가 기록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병점역 일대 랜드마크 단지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힐스테이트, 래미안, 자이 등 2000년대 초반 처음 도입되기 시작한 '브랜드 아파트'가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아파트 경쟁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여겨질 만큼 중요도가 높아졌다.

실제 시장에서는 시공 능력, 설계 기술, 사업 안정성 등 장기간에 걸쳐 여러 방면에서 우수성이 검증되면서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얻었고, 그 결과 비브랜드 아파트에 비해 가격 측면에서도 월등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흔히 말하는 이름값이 집값을 좌지우지한다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 정설로 굳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이 직접 시공사를 선택할 수 있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에서는 어느 시공사의 브랜드 아파트를 택하느냐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거칠 정도다.

그렇다면 최근 수요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브랜드 아파트는 어디일까? 대표적인 곳이 바로 '힐스테이트'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가연구소의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6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평판이 좋다.

평판이 좋다 보니 수요가 몰리고, 집값도 지역 내 단연 최고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경기 수원 영통구 이의동에서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는 16억 원에 거래된 '자연앤힐스테이트'다. 2위를 기록한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가 12억 1천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약 4억 원이나 차이 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평판은 결국 집값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가연구소 외에도 올해만, 부동산114의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2024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추며 수요자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실히 각인되어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가운데,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서는 또 하나의 지역 대장주로 발전이 기대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어 주목할 만하다.

[사진 =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바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970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이곳은 '힐스테이트'가 가진 독보적인 상품성을 단지 곳곳에 집약해 선보인다. 개별 세대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주방과 식당, 알파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주방 동선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안방 드레스룸에도 창문이 설치되어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다. 또 전용면적 84㎡BㆍC 타입은 광폭 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에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AI 음성인식 주방 TV, 일괄 소등 스위치, 지문인식 Push-Pull 디지털 도어락 등이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급 전방위 카메라가 설치되며 LED 조명 제어, 비상벨 연동, 스마트폰 주차 위치 저장,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제공된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살기 좋은 입지도 갖췄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이용이 쉬워 향후 들어서는 GTX-C 노선(예정)을 비롯해 동탄 트램(예정)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병점역에서 GTX-C 노선(예정) 이용 시 30분 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되고,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이를 이용, 동탄 생활권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 시에는 완성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1번 국도 연결 신설 도로(예정)가 기부채납으로 건설되어 입주 전 준공될 전망이다. 또한, 도보권에 양산초, 양산도서관이 위치하고, 단지 가까이에는 (가칭)양산1중학교도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명문고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 문화 공간인 아이드림센터의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향후 병점역 일원에는 1만 2천여 세대를 형성하는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미니 신도시'에 준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현재 미계약 분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으로,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조건은 계약금(1차) 500만 원 정액제에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수요자, 투자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분양권 전매도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주말 이틀 동안 15시에는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뜻하지 않은 당첨 행운의 기회를 잡아보는 것도 좋을 전망이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