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행복 위한 활동 강화…시민·기업 참여 통해 나눔 확산
[고양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일 초록우산의 산타원정대 경기북부 대표 산타로 위촉됐다. 이 행사는 고양시에서 열렸으며, 시민과 기업 참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산타원정대 경기북부 대표산타로 위촉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4.12.04 atbodo@newspim.com |
산타원정대는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연말 캠페인으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선물 비용으로 사용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어린이집 아동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소원 편지를 대신 읽어 산타가 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진=고양시] 2024.12.04 atbodo@newspim.com |
이동환 시장은 "소외된 아이들 없이 도시 곳곳에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양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산타원정대 참여 문의는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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