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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씨아이에스 "글로벌 임상 인력 양상 'PMT 1기' 성료"

기사입력 : 2024년12월04일 10:04

최종수정 : 2024년12월04일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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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는 내부 임상시험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Partner Management Track(이하 PMT)' 1기 교육을 지난 9월부터 12주간의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전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PMT교육은 임상시험의 각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약개발의 전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스폰서와의 개발 파트너로서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본 교육과정은 드림씨아이에스의 임상 운영 부서 내 매니저를 대상으로 선별해 기수 별 20인 이내로 진행되는 내부 심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임상시험의 세부 분야 전문가들이 신약개발 전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스폰서와의 개발 전과정을 같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내부 전문 부서별 업무 진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불어 임상시험 퀄리티 제고 효과를 노리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는 PMT 교육과정을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2회씩 진행할 예정이며, 2기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계획돼 있다.  

PMT 과정개요는 임상 운영 본부의 역할과 책임,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과정 규제, IND 과정, 해외 임상 운영 및 기획, 프로젝트 및 문서 관리, DM, PV 등 임상시험 전과정에 대한 상세한 업무 절차와 관련된 국제 규제를 다루는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해외에 소재한 드림씨아이에스의 모회사 타이거메드와 관계사까지 직접 탐방하여 GPM(Global Project Manager) 으로서 글로벌 임상 운영을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까지 포함하여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1기 교육생 전원은 9월 초부터 매주 빠지지 않고 전 과정을 100% 출석률로 이수하였으며, 11월 말 중국으로 떠난 해외연수 세션에서 타이거메드 본사와 데이타센타, 그리고 비임상과 센트럴 랩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프론티지를 방문해 시설투어 및 실무진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임상 교육에 대한 열정은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 초부터 시작한 '드림사이언스 아카데미'를 통해 매달 1회 각 질환별 전문의를 모시고 사내에서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사내 인원 뿐만 아니라 고객사를 초청해 외부에도 오픈해 진행해오고 있다. 이와 별개로 자문교수를 주기적으로 초청해 임상시험 관련한 내부교육을 진행해오며 임상시험 품질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유정희 대표는 "국내 신약개발에서 필요한 인재는 신약개발의 전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단순히 site operation 위주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아니라 신약개발 전과정을 개발사와 함께 파트너로 일할 수 있는 개발능력을 겸비한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project manager의 양성이 매우 필요하다. 특히 국내 제약사의 해외 임상시험이 많아지고 있어 글로벌 PM의 역량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6개월 동안 전문 교육과정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모회사인 타이거메드의 다양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이 운영되어 교육생들에겐 매우 값진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향후에도 한국 신약개발사들의 해외 진출에 파트너로 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투자해 한국의 신약개발에 기여하고, 고객사에게 최고의 임상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 바이오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CRO 기업으로 임상 업계 최초로 2020년 자본시장(코스닥)에 진입한 바 있다. 인허가 컨설팅 전문 기업 메디팁, 비임상 컨설팅 기업 LCS와 함께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인허가 컨설팅까지 약물 개발의 A to Z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약개발의 플랫폼 CRO로서 도약했다. 최근 신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인 '드림사이언스'를 출시하여 항암제, 백신, 신경정신과 치료제, 세포치료제, 비만/당뇨 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서부터 라이센스 아웃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국내 및 글로벌 임상전략부터 실제 임상진행까지 바이오 및 제약회사의 연구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SMO 사업까지 편입시키며 임상시험 전주기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 특히 드림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진출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는 글로 벌 임상시험 및 해외 라이선스 아웃 수주 등의 꾸준히 성과가 증가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드림씨아이에스 로고. [사진=드림씨아이에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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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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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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