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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일 오후 9시8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명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상가에 있던 5명이 소방당국의 대피유도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시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 당국은 진화인력 91명과 장비 32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25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이어 발화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10시7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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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9시8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대명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4.12.05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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