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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커피정수기 '휘카페' 신규 TV광고 온에어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16:05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16:0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청호나이스는 커피정수기 '휘카페' 신규 TV광고를 지난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청호나이스 '휘카페' TV광고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휘카페' 광고는 '정수기에서 커피가 나온다'는 간결하고도 단순 명료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휘카페'를 주제로 대화하는 '신혼부부 편'과 '친구 편'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신혼부부 편'은 '휘카페'로 정수기를 바꾼 아내가 남편을 바라보며 커피정수기라고 소개하자 남편이 의심 가득한 표정을 짓다가 정말로 커피가 나오자 놀라움과 호기심이 동시에 담긴 얼굴로 바뀌며 '휘카페'만의 특징을 재치있게 영상에 잘 표현했다.

'친구 편'의 경우 한 명의 친구가 친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커피가 나오는 정수기로 바꿨다는 말을 하자 다들 "말도 안 된다"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휘카페'에서 커피와 얼음이 나오자 감탄하는 화면으로 전환하며 광고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커피정수기 '휘카페'는 커피, 얼음, 냉온수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공간, 비용, 시간을 줄여주어 소비자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 커피머신의 가장 큰 불편함으로 지적됐던 물통 리필과 커피 찌꺼기로 인한 분리 세척이 필요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휘카페'는 총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수된 깨끗한 물로 커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준다. ATCR-RO 멤브레인 필터의 경우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약 100만분의 1, 나노 필터보다 1000배 더 촘촘한 0.0001마이크로미터의 미세한 기공을 가지고 있어 불소 등 이온성 물질과 중금속과 같은 물속 유해 오염물질을 꼼꼼히 걸러준다.

'휘카페'는 기호에 맞게 에스프레소, 롱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 스타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 아메리카노 커피 공급 기능을 구비한 음료 추출 장치 일체형 정수기 특허 등록(2016, 제10-1595475호)을 보유하고 있다. 일일 제빙량은 7Kg으로 4계절 내내 아이스커피와 얼음 가득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휘카페' 커피캡슐은 세계 3대 커피 중에서도 커피의 향과 맛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을 포함한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은 최고 등급 커피에 부여되는 커피산업위원회의 공식 인증서이자 원산지 증명서인 '녹색인증서 No.1'과 이탈리아 로스팅 전문기업 지모카(GIMOKA) 인증을 모두 가지고 있다. 아울러 캡슐의 경우 BPA FREE 인증을 통해 더욱 안전하며, 세계적인 로스팅 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에서 100% 생산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와 관련해 "정수기에서 바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휘카페'의 장점을 심플하면서도 임펙트있게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커피정수기 '휘카페'를 통해 일상 속 편리함과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호나이스의 '휘카페' 광고는 ▲TV ▲OTT ▲온라인 ▲SNS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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