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보령시 오천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35분쯤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3시간 2분만인 오후 5시 32분쯤 완진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화재로 인해 계사 내 사육중이던 병아리가 폐사하는 등 57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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