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이재명 "국정안정·내란극복특별위원회 출범…혼란 수습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한민국 회복 위해 총력 다 할 것"
국회·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내 '국정안정·내란극복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혼란을 수습하고, 대한민국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국회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5 choipix16@newspim.com

다음은 이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어제 국회는 헌법 제65조에 따라
찬성 204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생업도 포기하고 광장으로 나온 여러분,
아이의 손을 잡고 역사의 한 장면에 동참한 여러분,
세대와 성별의 구분 없이 '민주주의'를 외친 여러분,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국민과 역사를 거역하라는 당론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국민과 정의 편에 서 주신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마키아벨리는
"이 세상 모든 의미 있는 일들은 위험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처한 위기는 내일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뜨거운 대한국민의 열정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입니다. 
촛불혁명에 이은 '빛의혁명'은
민주주의의 강한 회복력과 대한국민의 위대함을 세계만방에 알릴 것입니다.

이제 겨우 한고비 넘겼습니다.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입니다.

연말 특수는 사라졌고, 국민의 일상은 멈추었습니다.
불확실성때문에 증폭된 금융시장의 위험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외교 공백으로 국제사회의 신뢰도는 떨어졌습니다.
내란 동원으로 국방과 안보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대한민국 정상화가 시급합니다.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회·정부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드립니다.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과 국제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대한민국 전반에 불어닥친 위기를 조속히 매듭지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는 근복적 구조적인 것이 아닙니다.
도도한 강물위의 풍랑처럼 표면적 일시적인 것입니다.
이 위기는 반드시 극복되어야 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또 극복해 낼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불안을 희망으로 만들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정된 시장경제 시스템과 경제 펀더멘탈을 갖춘 우리는
충분한 회복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일궈온 대한민국의
시장경제 시스템과 경제 당국의 역량은 충분합니다.

금융·외환 관리 당국은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시켜 주십시오.
어느때보다 정부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합니다.

국회 제1당인 우리 민주당도 시장 안정화, 투자보호조치 등
경제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기술과 산업을 지키고,
성장동력을 키우는 산업 정책과 통상외교 전략을
전방위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침체된 민생경제에 물꼬를 틔우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입법도 빈틈없이 해 나가겠습니다.

혼란스러운 외교·안보의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중단된 국제사회와의 대화와 협력을 복원할 다각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미 동맹은 굳건히 지켜질 것이고, 더욱 확장 발전될 것입니다.
자유민주진영의 도움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던 것처럼, 우리는 자유민주진영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낼 것입니다.
동북아 안정과 세계평화를 위한 한반도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정부와 국회는 함께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기본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모두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기 위해, 
힘을 잃었던 '자유, 평등, 평화, 연대'의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는 힘을 모았습니다. 

단결된 국민 앞에 반민주적 폭거는 힘을 잃었고,
대한민국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장에서 외친 민주공화정의 가치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민주주의의 거대한 방벽으로
대한민국에 불어 닥쳤던 '위기의 바람'을 멈춰 세우겠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국가의 혼란을 최소화할 유일한 방법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고 재발을 막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추궁도 분명해야 합니다.
공조수사본부 등 수사기관은
신속하고 엄정하고 수사로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진상규명을 위해 신속한 특검의 출발이 필요합니다.

내란 관련 기관과 가담자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민주당은 <국정안정·내란극복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혼란을 수습하고, 대한민국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민주당은 바위처럼 흔들림 없이 할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의 손상된 자부심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길을 잃었던 정치는 국민을 향한 정치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잃어버렸던 소중한 가치들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다시 빛날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늘이, 새로운 화합의 출발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국민이 곧 국가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하나입니다.

고맙습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