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31일 오후 2시 15분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7대를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오후 2시15분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리당국이 진화헬기 7대를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 2024.12.3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청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7대, 진화인력 76명, 장비 33대를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와 연소 확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6m의 동남동풍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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