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신년사] 하은호 군포시장 "시민과 함께 멋진 군포의 미래를 꿈꾼다"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19:08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19: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약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

[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군포시]

하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에 힘입어 크고 작은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수도권의 교통혁명을 이끌 GTX-C 노선이 착공되고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까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반영 여부가 검토되고 있으며 금정역 남북부 역사 통합개발사업은 이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은 산본신도시 전체를 정비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선도적 운영 속에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공간플라잉, 상생드림플라자,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송정복합체육센터 등 생활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새로운 군포를 건설하기 위한 청사진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의 상황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며 "나라 안팎이 혼란한 시국으로 시민의 시름은 깊어가고 살림살이도 팍팍해져 시정 운영 또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고비를 넘어온 역사가 말해 주듯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를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저는 10년 후 도래할 멋진 군포의 미래를 꿈꾼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GTX-C의 운행과 새롭게 탄생한 금정역으로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중심도시 군포! 산본신도시 재건축과 기존도시 재개발, 3기 신도시 조성으로 탈바꿈된 미래도시 군포!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과 신산업 육성으로 우뚝 성장한 경제도시 군포! 이러한 군포의 모습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도약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어느새 눈앞에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 시장은 "경기 서남부권 대표도시로 성장할 명품도시 군포의 완성을 위해 1000여 공직자와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이뤄나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하은호 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