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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25년, AI에이전트 원년을 맞아

기사입력 : 2025년01월06일 08:50

최종수정 : 2025년01월16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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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회 (이미지21대표, 미래기술문화연구원장)

2025년 AI 업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우리가 일해 왔던 방식을 통째로 바꿀 혁신' -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AI가 'AI 에이전트'로 한 단계 진화한다. 다수 시장 조사 기관들과 IT 업계 CEO들이 이구동성으로 꼽은 2025년 대표적인 화두는 'AI 에이전트'다.

AI 에이전트는 독립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결정을 내리며,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AI 기술이다. 이를 위해 AI 에이전트는 센서나 데이터를 통해 외부 환경을 인지하고 상호작용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사전 결정된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작업을 스스로 결정하고 수행한다. 개념상으로는 마블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AI 비서 자비스(JARVIS)나 영화 Her의 운영체제 사만다와 유사하다.

하민회 이미지21 대표.

챗GPT의 등장과 함께 주목받았던 생성형 AI는 대화를 나누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는 기여했지만 일하는 방식을 바꾸거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신기하고 재밌기는 하지만 쓸모는 글쎄...라고나 할까?

업계에서는 2025년 AI 에이전트가 그 '쓸모'를 증명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미 AI 에이전트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기술들이 준비되었을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일부 모델들도 공개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금까지 생성형 AI가 문서·이미지·영상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용자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을 조작하며 예약·주문·쇼핑 등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AI 에이전트를 탄탄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기술은 멀티모달(multimodal)이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데이터를 이해하고 입, 출력하는 멀티모달은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 지난해 5월 오픈AI가 공개한 멀티모달 모델 'GPT-4'는 평균 응답 시간 약 320밀리초로 인간 대화 수준에 가까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50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AI 모델의 경량화, 온디바이스(on-device) AI의 확대 추세 역시 AI 에이전트가 일상으로 스며드는 것을 돕고 있다.

메타(구 페이스북)는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라스에 에이전트 '메타 AI'를 탑재했다. 내장된 마이크와 카메라로 환경을 인식하고 대화형 응답을 한다. 안경을 통해 본 외국어를 번역하고 사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가 하면 구매해야 할 물품의 사진을 찍은 후 리마인더와 알람까지 설정할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지난해 '시그라프 2024(SIGGRAPH 2024)' 콘퍼런스에서 "현재 안경을 쓰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스마트 글라스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본다"며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하게 될 것"을 전망했다.

모바일 기기는 사용자와 가장 가까이에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데이터 수집 도구로 여겨진다. 결국 어느 기업이 얼마나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정보 등을 확보하는가에 따라 AI 에이전트의 성능이 결정된다. 같은 맥락에서 자율주행차, 로봇 등 일상 속 AI 에이전트의 확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구글 검색 대항마로 불리는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의 CEO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역시 "앞으로는 누구나 '생각 파트너(thought partner)'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개인 맞춤형 AI 에이전트의 대중화를 예견했다. 과거엔 검색 도구 따로 연구 도구 따로였지만 곧 AI 에이전트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AI 에이전트는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에이전트들이 소통을 하기 시작하면 상황은 한층 다이내믹해진다. 최근 부쩍 관심을 끌고 있는 '메타 에이전트', 일명 '오케스트레이션 에이전트' 이야기다.

개별 에이전트에 업무를 분담하고 조율하고 통제하는 메타 에이전트는 다양한 에이전트를 관리해 전체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한다.

예컨대 금융 서비스에서는 한 에이전트가 경제 지표를 분석하고, 다른 에이전트가 산업 동향을 평가하며, 또 다른 에이전트가 재무 기록을 검토하는 방식이다. 메타 에이전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복잡한 프로젝트를 관리하거나 다단계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등 진정한 '가상 노동자(virtual workers)'로서 3~4인의 역할을 거뜬히 해낸다.

시장 조사 업체 마켓 앤 마켓은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가 2024년 51억 달러(약 6조8천억 원)에서 연평균 44.5% 성장, 2030년에 471억 달러(약 6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물론 AI 에이전트의 안정적인 성능 보장과 강력한 통제는 선결되어야 할 과제다.

독립적 수행을 위해 AI에게 다양한 권한을 넘기면 편의성이 높아지지만 AI의 통제 불능 가능성도 덩달아 높아질 수 있다. 강력한 AI 에이전트 통제를 위해서는 AI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정도, AI 에이전트의 작동 과정을 추적하고 관찰하는 기능은 물론 AI 에이전트 작동 한계를 설정하는 가드레일 방식까지 철저하고 엄격한 감독과 규칙이 필요하다.

자율 행동에 따르는 책임 소재와 투명성의 문제, AI 에이전트로 인한 문제 발생 시 해결 및 책임 배분 체계도 준비되어야 한다.

잠재력이 큰 기술일수록 일반화는 신중해야 한다. 빌 게이츠 MS 창업자의 말처럼 'AI 에이전트가 윈도우 이래 가장 큰 컴퓨팅 혁명'이 될지 그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골치 아픈 시스템이 될지는 AI 자율 행동에 대한 인간의 책임 있는 감독에 달려있다. 우리가 만든 지능적 존재에 대한 책임은 결국 우리에게 있다.

◇하민회 이미지21대표(미래기술문화연구원장) =△경영 컨설턴트, AI전략전문가△ ㈜이미지21대표 △경영학 박사 (HRD)△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인공지능전략 석사△핀란드 ALTO 대학 MBA △상명대예술경영대학원 비주얼 저널리즘 석사 △한국외대 및 교육대학원 졸업 △경제지 및 전문지 칼럼니스트 △SERI CEO 이미지리더십 패널 △KBS, TBS, OBS, CBS 등 방송 패널 △YouTube <책사이> 진행 중 △저서: 쏘셜력 날개를 달다 (2016), 위미니지먼트로 경쟁하라(2008), 이미지리더십(2005), 포토에세이 바라나시 (200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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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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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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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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