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강진군, 하멜촌커피 사업장 10개소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1:39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1:40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멜촌커피' 지원 사업장을 모집한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멜촌커피 원두와 드립백 구입비를 카페 영업자에게 지원하며, 총 10개소 대상이다. 각 지원비는 200만 원이며, 군비와 자부담은 각각 100만 원이다.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진청자축제 내 하멜촌 커피 부스. 2025.01.07 ej7648@newspim.com

신청 조건은 사업장에 하멜촌커피 현판을 게시하고 홍보 물품을 비치하는 것이다. 올해는 원두와 드립백 모두를 취급해야 한다. 관광객은 하멜촌커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강진군수는 "커피문화 트렌드에 맞춰 하멜촌커피를 보급하여 지역특화 음식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하멜촌커피 취급에 열정을 가지고 손님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카페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멜촌커피는 은은한 산미와 고소함이 특징으로 강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블렌딩이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