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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난해 특교세 40억 확보...현안 해결 속도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6:16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6:16

김한종 군수, 재원 확충 위해 국회·중앙부처와 긴밀 소통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지난해 4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진입로 정비공사(5억)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5억) ▲평림댐 장미공원 활성화사업(3억) 등이다.

지난해 11월 주철현 국회의원에게 현안사업을 설명 중인 김한종 장성군수(왼쪽). [사진=장성군] 2025.01.07 ej7648@newspim.com

또한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설치사업(4억) ▲북하면 자연재해위험지구 지능형 통합관제센터 연계(4억) ▲노후 하수도시설 정비공사(8억) 등 군민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 특교세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김한종 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긴밀하게 소통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성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50억 원 규모에 이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의 열쇠가 국도비 확보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신규 국도비 발굴보고회 개최, 세종사무소 운영 등 재원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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