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여기는 CES] AI로 변하는 일상, 모빌리티 확장한 LG전자(영상)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20:06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20:11

초대형 키네틱 LED 관람객 이목 집중
다양한 AI홈 라이프스타일 제시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LG AI홈'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6일(현지시간) 개막 하루 전 방문한 LG전자 전시관은 LED 사이니지 700여 장을 이어 붙인 가로 10.4m, 세로 5.2m 규모의 초대형 키네틱(Kinetic, 실제 움직이는 형태의 작품) LED 조형물이 가장 먼저 이목을 사로잡는다.

떠오르는 해를 연상시키는 반원 형태의 조형물과 영상은 AI 기술로 혁신한 LG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제안하는 고객의 새로운 일상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전시장 중앙에 들어서면 77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와 대형 샹들리에 조명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다시 만날 수 있다.

영상에 맞춰 좌우로 회전하는 무선·투명 올레드 TV가 은하수, 바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투명한 화면 뒤 샹들리에 조명을 함께 비춘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술로 집에서 누리는 일상의 가치와 편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I홈 존을 선보인다.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씽큐 온(ThinQ ON)',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콘셉트 제품 등 다양한 AI홈 허브는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로 고객의 말과 행동,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연결된 IoT 기기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한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특히 LG전자는 모빌리티 공간으로 확장한 'LG AI홈'에 주력했다.

비전 AI 기반의 콘셉트 차량에 직접 탑승해 가상 운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AI가 주행 중 외국어 교통 표지판을 실시간으로 번역하거나, 운전자의 시선과 표정 등을 기반으로 졸음 감지, 실시간 심박수 측정, 안전벨트 착용 인식 등이 가능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AI홈을 차량으로 확대한 이동식 맞춤 공간 'MX(Mobility eXperience) 플랫폼'은 LG전자의 가전과 AI홈 허브인 'LG 씽큐 온'을 활용해 조성한 콘셉트 차량에서 집처럼 편안하면서도 쾌적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라스베이거스=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LG전자 전시관 2025.01.07 syu@newspim.com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