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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지난해 역대 가장 '더웠다'...열대야는 4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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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기온 14.4도로 역대 1위...연간 열대야일수 25.7일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청은 역대 가장 더웠던 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은 9일 '2024년 충남권 연 기후특성' 자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충남권 연평균기온은 14.4도로 평년(12.4도)보다 2.0도 높았다. 종전 1위였던 2023년(13.5도)보다도 0.9도나 높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에 27일째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한 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안양천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17 mironj19@newspim.com

특히 2월과 4월, 6월, 8월, 9월 평균기온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여름철 고온이 이례적으로 9월까지 이어져 9월 기온은 25.3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평년 대비 편차가 +4.7도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열대야도 역대 가장 많았다. 평년 6.2일보다 4배 넘게 많은 25.7일을 기록했다.

기온 상승 주요 원인으로 높은 해수면온도와 티베트고기압, 북태평양고기압 등 고기압의 발달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연 강수량은 1481.4mm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시기별로 편차가 컸다.

일반적으로 비가 적게 오는 시기인 2월 강수량은 99.0mm로 평년(33.5mm)대비 297.1% 수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인 8월 강수량은 99.8mm로 평년(287.1mm) 대비 35.1% 수준으로 역대 여섯 번째로 적었다.

여름철 강수량(713.8mm)은 평년(719.2mm)과 비슷했고, 여름철 강수량 중 80.4%(574.1mm)가 장마철에 집중됐다. 이는 1973년 이래 세 번째로 많은 비율이다.

충남권의 시간당 강수량이 30mm 이상 내린 일수는 4.7일로 역대 2위였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2024년 충남권 연평균기온은 역대 1위를 경신하였고, 기록적인 열대야와 집중호우 등 다양한 형태의 이상기후를 경험하며 국민들께서 많은 불편과 피해를 겪었다"며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러한 기후위기 시대에 기상재해로부터 지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우선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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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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