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한은행, '나의 퇴직연금' 플랫폼 전면 개편

기사입력 : 2025년01월10일 09:27

최종수정 : 2025년01월10일 09:27

은행권서 가장 많은 190개 ETF 라인업 구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거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의 퇴직연금'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거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의 퇴직연금'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사진=신한은행]2025.01.10 dedanhi@newspim.com

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은행은 고객이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는 그래프를 활용해 나의 수익률 변동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호등' 기능을 통해 상품 위험도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상품 관련 뉴스를 제공해 고객이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특히 ETF 거래 시 기존의 3단계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이 한 번에 상품 변경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190개의 ETF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을 선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개편으로 퇴직연금의 수익률 확인이 더 쉬워졌으며,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