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머크 사 공사현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밤 8시 58분쯤 대전 유성구 구룡동 머크 사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18일 밤 8시 58분쯤 대전 유성구 구룡동 머크 사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1.19 nn0416@newspim.com |
공사장 안쪽에서 화재가 났다는 회사 직원의 신고를 받은 소방은 장비 21대와 인원 79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공사장에 설치된 사무용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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