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장흥-광주 지방도 839호선 18년 만에 완공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13:47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13:47

물류 효율 증대 기대...21일 오후 2시 정식 개통

[장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지방도 839호선의 유치~이양 구간 전 구간을 확포장하며 18년간의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부터 시행돼 도로 선형 불량 개선과 지역 연결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방도839호선. [사진=장흥군] 2025.01.20 ej7648@newspim.com

유치면 용문리에서 화순군 이양면 이양리까지 약 15km 길이의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데 총 2346억 원이 투입됐다.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국도 29호선 야문교차로 신설로 사업을 완성했다.

이번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교통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정식 개통은 오는 21일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방도 839호선 확장으로 광주권까지 50분 내에 접근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