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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1월 차이신 PMI, CPI∙PPI 발표, 미∙중 관세전쟁 리스크 영향

기사입력 : 2025년02월03일 10:27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13:51

이 기사는 2월 3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2월 3일~2월 9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1월 차이신 제조업∙서비스업 PMI 발표 △1월 CPI∙PPI 발표, 디플레이션 지속되나 △미∙중 관세전쟁 리스크, 주식시장 영향 주목 등을 꼽았다.  

한편, 춘절 연휴를 맞아 휴장에 돌입했던 홍콩증시는 월요일(2월 3일)부터, A주 증시와 후∙선강퉁 거래는 수요일(2월5일)부터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 1월 차이신 제조업∙서비스업 PMI 발표

1.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3일에는 1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를, 5일에는 서비스업 PMI를 발표할 예정.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5로, 전달(51.5)대비 1.0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경기확장과 경기위축 국면을 가르는 기준선(50.0)을 넘어서며 3개월 연속 경기확장 추세를 지속함.

2. 반면, 지난달 27일 공개된 중국 국가통계국이 산출하는 1월 공식 제조업 PMI는 전달(50.1)보다 1.0포인트 하락한 49.1을 기록하며 4개월만에 경기위축 국면으로 전환됨. 비제조업(서비스업+건설업) PMI 또한 50.1을 기록하며 전달(52.2)대비 2.1포인트 하락함.

3. 국가통계국이 산출하는 공식 제조업 PMI는 대형 국유기업을 주된 대상으로 추출하는 반면, 차이신 제조업 PMI는 중국 수출 업체들과 중소기업들을 주요 대상으로 산출함. 기준선인 50을 웃돌면 경기확장 국면을, 이를 밑돌면 경기위축 국면을 의미함.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공식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월간 추이.

◆ 1월 CPI∙PPI 발표, 디플레이션 지속되나

1. 9일 중국 국가통계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2. 12월 CPI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0.1%로 전달(0.2%) 대비 0.1%포인트 하락. 중국 CPI 상승률은 지난해 8월 0.6%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됨.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3. 같은 달 PPI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3%로 낙폭은 전달(-2.5%)과 비교해 0.2% 포인트 축소됐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증가율을 지속함.

CPI와 PPI 추이를 고려할 때, 중국 당국의 잇단 경기지원책에도 디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됨.

4. 앞서 지난 1월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淩暉) 대변인은 춘절(중국의 음력 설) 효과에 힘입어 식품 소비 수요가 증가하고 서비스 소비도 더욱 활발해지면서 CPI의 계절적 반등을 촉진, 1월 CPI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사진 = 국가통계국] 중국 월간 생산자물가지수(PPI) 증가율 추이. 파란색 선은 전년동기대비, 노란색 선은 전월대비 증가율을 나타냄.

◆ 미∙중 관세전쟁 리스크, 주식시장 영향 주목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이 이에 따른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힘. 미∙중 마찰 리스크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에 주목.

2. 1일(이하 현시시간) 미국 백악관은 펜타닐 등 문제를 이유로 중국의 미국 수출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고 발표함.

이에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일 담화문을 통해 강력한 불만과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부과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며, 미국의 잘못된 조치에 대해 WTO에 제소하고 자국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한 상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힘.

3. 현지 시장에서는 트럼프 취임 후 대중국 관세 압박을 높이면 △2018년 트럼프 1.0 시기와 비슷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으며, 이에 주식 매도를 통해 큰 하락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과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은 이미 교훈을 얻어 대비책을 마련한 만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며, 이에 적극적인 매수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이 공존함. 관건은 트럼프 행정부가 내놓을 정책 수위, 이에 대한 중국 측의 대응 역량이 될 전망인 만큼 향후 미국발 관세 이슈에 대한 추적 관찰 필요.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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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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