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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늘봄학교 초등 2학년까지 확대...지역사회와 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09:17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09:17

충북교육청, 2025년 늘봄학교 개선안 발표
2026년까지 AI 기반 학습 인프라 구축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5일 2025년 충북 늘봄학교의 개선안을 발표했다.

도 교육청 개선안에 따르면 지난해 초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맞춤형 프로그램 올해부터 초1~2학년으로 확대한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또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놀이 기반 체육 활동과 인문‧독서 프로그램은 매주 한 번 이상 개설된다.

아울러 15개 도내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오는 2026년까지 청주 경덕초, 충주 용산초, 제천 의림초에 AI 학습 기반 '충북 나우늘봄 미래거점센터' 구축도 추진된다.

늘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유휴 교실을 활용한 개방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이와함께  '나우늘봄 통합지원플랫폼'을 개통해 행정업무를 통합 지원하고, 참여 학생에게 하루 2천 원의 간식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희망하는 1학년 모두를 수용하고 참여자 만족도가 94%에 달하는 등 충북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대상 학년과,프로그램 범위를 확장해 모든 교육 가족과 학생들에게 깊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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