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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채널 '뚝심' 빛 봤다"...교보생명, 전속설계사 1만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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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 지원센터·자녀 해외연수까지…교육 지원 시스템 업계 '최고'"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등록된 전속 재무설계사(FP) 수가 1만5141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대비 10.3%(1425명) 늘어난 것으로, 2018년(1만5516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전속 FP 수가 2022년 1만3563명에서 2023년 1만3716명으로 1.1% 증가하는 등 최근 몇 년 새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교보생명이 전속 FP 수를 늘려나가는 것은 보험 시장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 주목받고 있다. 최근 보험 업계는 경쟁이 첨예화하면서 제판분리가 확산하고, GA 등 비전속 영업 조직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사진=교보생명] 2024.12.31 ace@newspim.com

그러나 설계사 영입 경쟁 과열로 인한 부당 승환계약이나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실적 압박과 부족한 교육 탓에 전속 채널이 재차 부상하는 흐름까지 관측된다. 탄탄한 입지와 인프라, 지원 및 육성 체계를 갖춘 원수사의 강점 때문이다.

한 GA에서 교보생명으로 복귀한 A씨는 "여러 보험 회사의 상품을 팔 수 있어 대리점을 선택했지만, 새로운 계약에만 몰두하다 보니 무리한 영업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신뢰 상실'이 큰 손실이라는 걸 뒤늦게 알게 됐다"며 "장기적으로 성장을 지원 해줄 수 있는 조직이 영업 활동에 적합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전속 채널 위주의 영업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생명보험 가치에 부합하는 완전 가입과 최적의 보장, 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전속 FP 중심의 상품 판매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교보생명의 지난 한 해 보유계약 10만 건 대비 대외민원 환산 건수는 9.24건으로 주요 경쟁 회사 6곳 대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완전 판매를 위해 적극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2024 교보 MDRT DAY'에서 "보험 컨설턴트는 단순히 상품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가족)을 살리는(보장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며 "교보생명이 지향하는 영업 문화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성공하는 것"이라 말했다.

교보생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지닌 전속 FP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2년 업계 최초로 전속 FP의 고충을 듣고 지원하기 위한 조직인 '컨설턴트 불편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2023년 기준 월 평균 80.9건의 불편 사항을 2.1일 내 처리하는 등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4년부터는 우수한 전속 FP를 선발,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자녀의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3000여 명이 혜택을 봤다. 이 밖에도 ▲교보 MDRT DAY ▲FP 만족도 조사 ▲우수 FP 간담회 등을 개최해 영업과 서비스 활동을 안심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걸맞게 교보생명 전속 FP는 자선음악회를 열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올바른 영업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전속 FP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고객 보장의 가치를 잘 전달해 타의 모범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하며 회사 특유의 조직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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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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