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우수 기관기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평가는 중앙합동평가단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울산시는 포장보수와 안전시설물 등 10개 현장 항목과 도로행정업무관리 등 2개 행정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얻었다.
시는 지난해 포장노면 정비와 교량 신축이음 교체, 배수로 준설 등 적극적인 도로행정을 펼쳤고, 시가지 간선도로 노선에 대한 전수조사로 도로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구군과의 협조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구도 평가에서 구·군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여 울산시의 우수한 성과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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