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방지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안전사고 방지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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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2025년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2.13 |
빈집 정비사업의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아 방치돼 재해 발생과 범죄 우려가 높고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빈집이다. 슬레이트 지붕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지원된다.
올해 농어촌주택 철거 지원 금액은 1동당 최대 슬레이트 지붕 250만원, 일반지붕 300만원으로 상향될 예정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다음달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자는 지방보조관리지스템 보템e 시스템회원 가입 등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