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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팔레트 김혜인 대표, 2030 청년 대상 멘토링 강연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14:00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14:00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디어팔레트 김혜인 대표가 지난 연말 금천구에서 열린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멘토링 세션에 참여했다.

[사진 = 미디어팔레트]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지속해서 구직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 외 여러 취업 관련 전문 강의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미디어팔레트 김혜인 대표는 이번 멘토링에 참여해 광고 마케팅 분야의 현직자로서 실무 경험과 업계 인사이트 등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설명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과정이 광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멘토링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참여자들의 질문과 고민을 듣고 대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광고업계의 현실적인 사례와 입문을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궁금했던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소통형 강연이라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혜인 대표는 2016년 창업 이후 9년간 콘텐츠 마케팅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동아제약', '롯데시네마', 'SK매직', '아모레퍼시픽' 등 여러 브랜드와 협력하며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모션그래픽, 유튜브 등 영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마케팅이며 최근에는 네네치킨과의 TVC 진행 등을 통해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혜인 대표는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광고 업계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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