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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모천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본격 착수…50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1:40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1:41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3)'에 선정된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및 '벽련항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추진하는 모천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계획도 [사진=남해군] 2025.02.19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은 소규모 어촌·어항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해 어촌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 심의 및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12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완료했다.지난 1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마을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남해군은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파제 연장 ▲물양장 및 살개섬 선착장 조성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조성 ▲파도막이 설치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어항시설개선 및 안전 인프라 확보로 어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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