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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산업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나선다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7:57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7:57

청년 결혼 지원·아동 직업 체험 등 전세대 프로그램 가동
홀스테라피·재활승마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건강 증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말산업을 활용해 지역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다.

14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발표한 2025년 사회공헌 승마사업 계획에 따르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에게 말과 승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추진하고 있는 동물매개치료의 일종인 홀스테라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25.02.19

오는 3월부터 말(馬)을 중심으로 소년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를 위한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 지원, 아동 교육을 위한 직업 체험, 취약계층과 조손가정 지원 등이 포함된다.

경력 단절 여성들의 사회 복귀와 노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지역민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홀스테라피와 재활승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재활승마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공익행사와 지역축제에서는 말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민이 말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염영석 지역본부장은 "말을 통해 지역민이 신체능력과 생활 활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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