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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출격

기사입력 : 2025년02월20일 08:19

최종수정 : 2025년02월20일 08:1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 이후 3년 만에 '롤라팔루자'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7월 12~13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의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에 오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사진=롤라팔루자 베를린] 2025.02.20 alice09@newspim.com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롤라팔루자 베를린'은 제이홉과 함께 저스틴 팀버레이크, 벤슨 분, 아민 반 뷰렌 등 쟁쟁한 라인업을 발표해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롤라팔루자 베를린' 측은 제이홉을 "선구자이자 아이콘"이라 소개하며 "그는 전 세대의 심장을 뛰게 하는 존재다. 제이홉의 음악은 힙합과 팝, 무한한 에너지를 융합한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의 쇼는 강력한 존재감과 음악성으로 경계를 초월한다"라고 호평했다.

제이홉이 유럽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독일에서의 공연은 2018년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이후 약 6년 9개월 만이다.

앞서 제이홉은 '롤라팔루자' 메인 무대에 선 최초의 한국 가수다.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8곡을 열창하며 10만 5000여 관객과 호흡했다.

당시 외신은 "역사적인 헤드라인 세트를 선보인 진정한 솔로 아티스트"(NME), "음악의 역사책에서 눈에 띄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것"(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등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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