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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 도약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2:51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2:51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을 목표로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항만·어항 인프라 확충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항만 운영 ▲해양·항만 안전관리체계 강화 및 확립 ▲이용자 중심 민원행정 지원·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5년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주요 업무계획 설명회. 2025.02.26 onemoregive@newspim.com

올해 946억 원을 투입하는 동해신항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이 가운데 동해신항 최초 화물부두 착공 및 석탄부두의 조속한 행정 절차 마무리가 포함됐다. 동해항 처리화물 이전 및 잡화부두 전환 등도 예정돼 있다.

동해신항 개발사업과 관련 기타광석·잡화부두가 동해신항 최초 화물부두가 올해 상반기 착공해해 오는 2027년 완공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총 2323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6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실시설계가 완료된 석탄부두는 올해 상반기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를 발주,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1363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9년 완공예정이다.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기타광석·잡화·화학공업생산품부두·석탄부두 등 4개 부두를 제외한 5~7번 선석은 민자 유치를 통해 추진된다. 민자 유치 사업 중 관심을 끌고 있는 암모니아 수소 부두 건설 사업도 이에 포함된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이 공약했던 동해신항내 대형함정 정비창 건설사업은 항만기본계획을 통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비창 사업은 해수와 국방부 등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검토가 요구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66억 원을 투입해 영동권 연안정비사업이 추진되며 항만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호퍼 보수 및 이동식 호퍼 추가 배치가 진행된다.

환경개선 및 노후 항만시설 정비사업에 89억 원, 가설창고·도로 포장 개선에 101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동해신항.[뉴스핌 DB] 2025.02.26 onemoregive@newspim.com

항만·해양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항운노조, 하역업체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항만안전협의체 운영 및 취약기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크레인 및 하역장비의 안전 점검과 출입통제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이와 함께 선원이동민원실 운영을 통해 원거리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예정이며, 선원 임금체불 방지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감독이 강화된다.

현재 등록돼 있는 외국인 선원은 200여명이며 대부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인이다. 최근 임금체불 등 사고가 있었으나 관계기관의 지도감독을 통해 대부분 해결됐다. 

동해해수청은 내국인 선원은 물론 이들 외국인 선원들에 대한 지도감독과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양수산 관련 업·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중점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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