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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장관 다음달 폴란드 방문...국방·방산 협력 논의

기사입력 : 2025년02월26일 16:57

최종수정 : 2025년02월26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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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폴란드 외교장관과 양자회담
"방산 협력을 수출과 연계하기 위한 논의"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다음 달 폴란드를 방문해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교부 장관과 국방·방산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음 달 초 폴란드를 방문해 국방·방산 협력과 방산 수출 연계를 위한 양자 회담을 갖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 pangbin@newspim.com

조 장관의 폴란드 방문은 최근 양국이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2일 도널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통화에서 양국 간 방산 협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0~21일에는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략사업본부장이 폴란드를 방문해 폴란드 국방부와 양국 방산업체와 면담을 갖고 K2전차·K9자주포·FA-50·천무 등 양국 간 방산협력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국방 예산을 크게 늘리고 전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2023년 기준 폴란드의 국방비는 전년 대비 75% 늘어난 316억 달러에 달한다. 이 때문에 조 장관의 이번 폴란드 방문으로 K2전차 180대 물량에 대한 2차 계약 논의가 구체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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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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