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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신임 이사장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6:50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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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자로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8년 2월 27일까지로 3년이다. 

구자열 신임 이사장은 1978년 LG상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40여 년간 무역 전문가로서 기업 경영에 참여해왔다. 2013년부터 8년 동안 LS그룹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LS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신임 구자열 예술의전당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5.02.28 alice09@newspim.com

평소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온 구 신임 이사장은 2022년부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송강재단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여행 계간지 '보보담'의 편집주간도 맡아 15년째 이를 발행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로 개관 37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은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연장인 동시에,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높은 경영 전문성은 물론, 공연과 전시, 여행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적 예술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힘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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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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