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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경제, 작년 4분기 6.2% 성장...시장 전망치 부합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20:11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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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국내총생산(GDP)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인도 통계 및 프로그램 실행부(MoSPI) 산하 국가통계청(NSO)이 28일 발표했다.

4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년 동기의 8.6% 대비로는 둔화했지만 직전 분기의 5.4%보다 높아진 것이며, 당초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정부 자본 지출 증가와 농촌 수요 회복에 힘입어 4분기 경제 성장률이 6.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CNBC 여론조사에서도 6.2%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코노믹 타임스(ET)는 "양호한 강수량으로 농업 소비가 늘어난 것과 정부 지출이 증가한 것이 4분기 성장률 상승을 이끌었다"며 "그러나 무역 불확실성,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번 회계연도(2024/25회계연도, 2024년 4월~2025년 3월)의 성장 전망은 2030년까지 세계 3위의 경제체가 되겠다는 인도의 야심에 의문점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GDP보다 안정적인 성장의 척도로 여겨지는 총부가가치(GVA) 역시 작년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며, 이는 자체 여론 조사 예측치인 6.3%를 소폭 밑돈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025.02.28 hongwoori84@newspim.com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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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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