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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80%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영업이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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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300개 제조업 대상 조사 결과 발표
기업 80% "현재 전기요금 수준 부담 크다"
기업 40% "한전 아닌 새로운 전력조달 시도 의사 있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내 제조업 기업 10곳 중 8곳은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기업도 80%에 육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응답 기업의 40%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자가발전, 전력도매시장에서 직접구매 등 한전 전기가 아닌 새로운 전력조달방식을 시도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3일 최근 국내 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전기요금과 전력시스템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한전요금이 높아짐에 따라 자가발전소를 세우거나 전력도매시장에서 전기를 구매하는 등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방안을 시도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기업이 11.7%, '지금은 아니나 요금이 더 오른다면 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이 27.7%로 나타났다. '그래도 한전 전기를 계속 쓸 것이다'는 60.6%였다.

산업용 전기요금의 지속적 인상으로 경우에 따라 자가발전소를 세우거나 전력도매시장에서 SMP(전력시장가격)로 전기를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탈(脫)한전'이 본격화될 경우 한전의 입지가 좁아지고, 그 영향이 전력산업 전반으로 파급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기요금 인상추이를 보면 2000년 이후 2024년 12월까지 주택용 요금이 42% 오르는 동안 산업용 요금은 227% 인상됐다.

산업용 요금은 성장의 원천인 기업의 역할을 고려해 주택용보다 낮게 책정되고, 우리나라도 과거 산업용이 주택용보다 낮았지만 2000년 이후 총 24차례 인상에서 산업용 위주(19차례)로 올라 2023년에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주택용 전기요금을 역전했다.

2023년 4분기, 2024년 4분기 요금 인상에서도 산업용만 2차례 인상해서 역전 현상이 더 커졌다.

주요국을 살펴보면 산업용 요금은 주택용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전체 용도별 요금 중에서 가장 높다.

우리나라 산업용 요금(2024년 12월)은 미국, 중국보다 높고 발전 단가가 낮은 원전 비중이 우리(29.9%)보다 2배 더 높은 프랑스(64.2%)와 비슷한 수준이다.

AI 발전에 따라 전력을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 반도체공장 등이 늘어나는데 대응해 필요한 전기를 지역에서 생산해 쓰는 '분산전원시스템 도입'에 대해 '동의한다'는 기업이 74.3%로 높게 나왔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25.7%이다.

분산전원시스템이 도입돼 지역 내에서 전력을 직접거래하게 될 때 우선 고려요인으로 '공급안정성'을 꼽은 기업이 49.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판매가격'(39.3%), '전기를 만드는 에너지원의 친환경'(9.7%), '계약기간'(1.7%) 순으로 답했다.

반도체, AI 등 미래첨단산업에 대해 할인요금제, 전력적시공급 등 별도의 전력공급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응답기업은 84.7%에 달했다. '아니다'는 15.3%다.

김진수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은 AI·반도체 패권 확보를 위해 정부가 주도적으로 전력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며 "우리도 AI 혁명·미래 생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첨단 산업에 대한 안정적 전력 공급과 강력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78.7%가 '부담이 크다'고 응답했다. 그 중 46.4%의 기업은 '경영활동이 위축될 정도로 부담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보통이다'는 19.3%, '적다'는 2.0%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응답기업의 79.7%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영업이익에 미친 영향없다'는 20.3%다.

가격경쟁이 심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원가상승분을 판매 가격에 전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석유화학 A사는 "중국 저가 공세에 판매가격을 올릴 수 없다"며 "공정특성상 24시간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전기사용량을 줄일 수도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철강 B사는 "작년 4분기 요금 인상으로 영업이익의 80%에 달하는 금액만큼 전기요금을 더 내게 된다"면서 "전기요금이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정도로 매우 크다"고 말했다.

전기요금 부담으로 국내투자 조정 가능성도 시사했다. 잇따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전기요금이 예전과 같은 산업성장의 촉진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경영전략이나 투자계획을 재검토 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53.0%가 재검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앞으로도 변화 없을 것'은 47.0%다.

전기요금이 저렴한 국가로 이전할 의사가 있는 기업도 있었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저렴한 국가로 이전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있다'는 기업이 19%로 나타났다. '없다는 81%다.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기업의 74%가 '대응책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대응책이 있다(26.0%)고 응답한 기업은 구체적 방안(복수응답)으로는 '에너지 사용 진단과 절약'(55.1%), '설비교체 등 효율투자'(50.0%)를 주로 꼽았다. '자가발전'은 37.2%, '기타 다른 비용절감방안 모색'은 1.3%다.

향후 산업용 전기요금의 바람직한 조정 방향으로는 '파급영향을 고려해 추가인상에 최대한 신중해야 한다'(46.3%)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외 '전기요금 조정 방향을 미리 제시해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대비 유도'(22.3%), '용도별 원가를 공개해 전기요금 부담의 형평성 제고'(21.7%), '독립된 가격결정기구 설치로 요금조정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9.7%)가 필요하다는 순으로 답했다.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과제(복수응답)로는 '저비용 에너지원 확대'(71.0%), '에너지효율시설 자금지원, 세액공제 확대'(51.7%) '요금제 다양화 등 소비자선택권 확대'(43.3%), '분산형 전원시스템 도입으로 전력망투자부담 완화'(23.0%) 순으로 조사됐다.

전력 시장의 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시대가 많이 변했고 현행 체제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근본적 개편을 추진할 때가 됐다'가 55.3%다. '현 체제 유지'는 44.7%다.

전력시장 구조 개편은 IMF 외환위기 이후 전력 부문에 경쟁 체제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추진됐지만 2001년 4월 발전부문 분리와 전력도매시장 개설까지만 진행되고 원래 계획한 송배전부문 개방, 소매시장에 민간 참여 등은 중단됐다.

분산전원시스템 도입을 위한 정책으로는 '지방 이전을 위한 파격적 규제개혁과 세제혜택'(29.7%)을 1순위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지역별 전력 판매요금 차등화'(22.0%), '분산전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AI 전력망 기술 도입'(19.0%), '분산전원사업자가 전력망 이용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망중립성 보장'(15.0%), 'ESS설치, VPP사업자 활성화 등 관련 인프라 조성'(14.3%) 순으로 응답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우리는 에너지를 거의 수입하고 수출이 중요한 나라인 만큼 에너지효율 개선과 산업 활동을 지원하는 전력시장이 뒷받침돼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미래 첨단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기요금 책정과 전력시스템 구축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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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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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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