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10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합지 기계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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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로 인해 합지 기계가 소실됐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2025.03.05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8분만인 오전 9시 18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56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화재로 인해 공장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유증기 확산 등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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