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롯데시네마, 2025 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개막전 생중계

기사입력 : 2025년03월07일 08:59

최종수정 : 2025년03월07일 08:59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가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경기를 극장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롯데시네마는 스포츠 중계방송 전문 채널 SPOTV와 함께 MLB 경기를 국내 최초 극장 생중계로 진행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뜨거웠던 열기를 되새기며 2025 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경기를 스크린으로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되었다.

롯데시네마가 2025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경기를 극장 생중계한다.[사진=롯데컬처웍스] ◆

롯데시네마는 3월 18~19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LA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도쿄시리즈 개막 경기를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경기 입장권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42만명 이상이 몰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극장 생중계 역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개막전에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이마나가 쇼타, 스즈키 세이야가 출전하여 경기 분위기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음향 시스템,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롯데시네마에서의 관람은 직관이 어려운 팬들에게 마치 도쿄돔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극장 생중계의 가장 큰 매력은 한 공간에서 함께 경기를 관전하며 펼치는 열렬한 응원전으로, 롯데시네마는 뜨거운 함성과 환호로 가득한 관람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스포츠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MLB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경기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대전센트럴, 부산본점을 포함한 전국 23곳에서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김세환 엑스콘팀장은 "롯데시네마는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를 극장에서 중계하며 직관을 놓친 팬들의 아쉬움을 잊게 해줄 정도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라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MLB 도쿄시리즈 개막전을 극장에서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