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체조·롤러스케이팅 아시아 대회 성공 개최 다짐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는 7일 시청에서 '2025년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김창규 시장과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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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사진=제천시] 2025.03.08 baek3413@newspim.com |
출범식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대회 추진 경과 보고, 결의문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제천시는 국제대회를 통해 지역과 스포츠 단체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아시아 23개국이 참가하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7월 19일부터 30일까지는 아시아 15개국이 참가하는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각각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대회 홍보를 위해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활용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는 제천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제대회를 통해 제천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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