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오롱 '인보사' 美 진출 시동…다음 달 학회 발표 데이터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골관절염학회서 2상 추적 결과 공개
2027년 FDA 품목허가 목표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국내에서 허가 취소된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TG-C'(인보사)가 미국 승인을 목표로 재도약을 준비 중인 가운데 다음 달 열리는 학회에서 임상 2상 이후 추적 결과 데이터를 공개한다.

이번 발표는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주요 데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보사-K [사진=코오롱생명과학]

11일 코오롱티슈진에 따르면 오는 4월 24~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에 참석해 TG-C의 2상 추적 결과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TG-C는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환자의 세포나 유전자에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켜 치료 효과를 얻는 의약품이다. 이에 예상치 못한 부작용과 안전성 문제를 확인하도록 최대 15년의 장기 추적 관찰이 권고된다.

코오롱티슈진은 매년 TG-C 2상 후속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본 임상에서 약물의 효력을 입증했다면 추적 관찰은 안전성 위주로 확인한다. 세계골관절염학회에서는 최근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발표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 TG-C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막바지 단계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7월 3상 환자 투약을 완료하고 2년간의 추적 관찰을 진행 중이다. 3상 데이터는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학회에서 발표하는 2상 후속 결과를 토대로 3상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만큼, 안전성 문제가 없다면 미국 승인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국제연골재생및관절보존학회에서 공개된 15년 차 장기 추적 결과, 인보사를 투여받은 79% 환자가 인공 관절 수술을 받지 않은 채로 유지됐다"며 "4월 열리는 세계골관절염학회 후속 추적 결과 발표에서 위 결과가 재현된다면 인보사의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TG-C는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세계 최초 유전자치료 기반 골관절염 치료제다. 2017년 국내 허가를 받았으나, 2019년 세포 성분이 뒤바뀌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품목 허가 처분을 내려 국내 시장에서는 퇴출된 상태다.

이로 인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19년 진행 중이던 3상을 중단시켰으나, 조사 결과 안전성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 임상은 재개됐다. 이후 미국 임상은 순항했으며 코오롱티슈진은 2027년 FDA 품목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TG-C 미국 상업화에 대비해 대웅제약 출신 전승호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전 대표는 인보사 3상이 끝나면 상업화에 집중해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매년 TG-C에 대한 2상 추적 결과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올해 업데이트 차원에서 학회 발표를 한다"며 "FDA 승인을 목표로 남은 임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