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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科技股备受瞩目 在韩掀起投资热潮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09:51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09:51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2日电 近年来,由于收益率低迷,中国股市逐渐被韩国投资者所冷落。然而今年以来,阿里巴巴、腾讯、小米、美团等中国科技巨头股价大幅上扬,重新引发韩国投资者对该板块的热情追捧。

【图片=网络】

新冠疫情后,美国科技股凭借零利率环境和人工智能(AI)热潮的推动而飙升,而中国科技股则相对表现疲软。不过,最近美中科技股的收益率出现了明显的逆转趋势。

美国股市上涨的核心动力来自七大科技巨头——微软、苹果、Alphabet(谷歌母公司)、亚马逊、英伟达、Meta(Facebook)和特斯拉。然而,随着市场进入调整期,专注投资这些企业的美国科技TOP10 ETF在连续两年上涨后,今年以来呈现大幅下跌,其中特斯拉的跌幅尤为显著。

受此影响,韩国市场上市的美股大型科技ETF表现不佳。其中,未来资产旗下的TIGER美国科技TOP10 ETF(资产规模约3.06万亿韩元)今年以来收益率为-16%,而韩国投资信托运用的ACE美国科技TOP7 Plus ETF和三星资产运营的KODEX美国科技10(H) ETF也分别下跌-17%和-15%。

相比之下,中国科技企业的表现却截然不同。今年以来,中国科技股ETF呈现强劲反弹,涨幅远超市场预期。其中,恒生科技ETF成为最具代表性的产品,该ETF囊括了在香港上市的30家中国科技公司,包括中国十大科技企业:比亚迪、小米、腾讯、阿里巴巴、百度、网易、京东、中芯国际(SMIC)、美团和吉利汽车。

2020年,韩国的未来资产、三星资产等金融机构纷纷推出恒生科技ETF,当时的发行净值为1万韩元。然而,受市场调整影响,该ETF去年一度跌破5000韩元。不过,随着生成式AI"Deep Seek"的成功问世,中国科技企业重新获得市场关注,股价止跌回升。韩国上市的恒生科技ETF今年以来已飙升29%,当前交易价格约为9500韩元,距离净值1万韩元仅一步之遥。

韩国散户投资者的热情也日益高涨。据未来资产透露,截至上月,TIGER恒生科技ETF的个人累计净买入额突破3000亿韩元。此外,三星资产的KODEX恒生科技ETF和TIGER中国电动车SOLACTIVE ETF也重新吸引资金流入。

近期,未来资产会长朴炫柱的市场预测成为热门话题。他在分析全球市场走势时指出,特斯拉和量子计算公司估值过高,需保持警惕。而就在特朗普政府重新执掌美国后,科技股连日暴跌,使他的预测再次得到市场验证。

朴炫柱尤为看好今年的中国股市,未来资产整体也在逐步减少美股投资比重,同时增加中国科技股的配置。例如,未来资产旗下"未来资产G2创新投资基金"(主要投资美国和中国的创新企业)今年已将中国(包括台湾和香港)股票的比重提升至20%左右,相比去年美国股票占比近90%的情况,这一变化尤为显著。

过去几年,中国股市表现低迷导致投资者对其失去信心。2020年底,韩国投资者持有的中国股票总额高达8.8万亿韩元,创下历史新高,同比增长92%。但由于中国政府实施严格的封控政策,中国股市随之陷入低迷,韩国投资者也纷纷抛售中国股票,转而投资美股。

截至2024年,韩国投资者持有的中国股票规模已萎缩至3.9万亿韩元,较2020年底减少了56%。相比之下,同期韩国投资者在美股的持仓规模增长3倍以上,达到162.5万亿韩元,形成鲜明对比。

但今年以来,这一趋势开始逆转。韩国投资者的中国股票持仓金额大幅增长8700亿韩元,达到4.7万亿韩元。这既反映了中国股市的回暖,也说明散户投资者重新加大了买入力度。

相反,今年以来美股市场下跌,导致韩国投资者在美股的持仓金额减少了20万亿韩元。但即便如此,中国股票的持仓规模仍仅占美股持仓规模的3.3%。

近期,生成式AI"Deep Seek"的成功问世,更是让中国政府和科技巨头信心倍增,资本投资氛围也明显回暖。越来越多的国际投资者开始重新关注中国科技股,全球资金流入中国股市的趋势可能进一步加速。

尽管前景向好,但中国科技股仍然面临美中贸易摩擦的风险。近期,特朗普政府宣布对华实施"10+10%"关税政策,中国也随即从10日起对美国农产品加征第二轮报复性关税。两国的经济对抗持续升温,给市场带来巨大不确定性。

即便如此,相比于美股科技股的高估值,中国科技股的估值仍处于相对较低水平,未来增长潜力仍然巨大。中国股市一旦启动上涨,其爆发力可能极为强劲。

今年以来,市场普遍认为中国股市的上涨潜力将超过美股。不过,考虑到中国股市波动性较大,投资者仍需谨慎布局。(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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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쟁점…쌀·쇠고기·구글지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8일 1일까지 관세 유예기한이 연장되면서 일단 3주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은 결국 '비관세장벽' 때문이다. 특히 한국 측이 민감분야로 설정하고 있는 ▲쌀 시장 개방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3가지 쟁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제조업 협력' 카드 제시했지만…美, 농축산물 개방까지 요구 미국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품목관세(25%)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국가별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 협상 시한이 3주간 연장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 측에 '제조업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미국 측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이 농축산물 등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제조업 협력' 카드만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인하 vs 농·축산물 개방 '저울질' 한미 간 몇 차례 협상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결국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 시장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정밀지도를 구글에 허용해 달라는 요구 역시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한 쟁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목표는 이 같은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자동차·철강 품목관세를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관세협상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6 dream@newspim.com 문제는 농업계와 소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과거 정부도 쌀 시장 개방과 쇠고기 수입을 검토했다가 강한 저항에 부딪혀 보류한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품목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조건이라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읽힌다. 산업부는 8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미국 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요구대로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를 원하는 수준으로 인하(철폐)될 경우,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개선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품목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개선 두 가지 요소를 놓고 얼마나 균형적이고 합리적이 수준으로 타결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상호호혜적이고 균형적인 협상'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025-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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