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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8년 공들인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IP 확장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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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판타지 라이프' 미학 고스란히 담아내
"초보자도 편하게 즐기는 MMORPG"
크로스플레이·가로세로모드로 편의성도 강화
넥슨, IP 다각화로 2027년 매출 7조 목표 달성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MMORPG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핵심 지식재산(IP) 확장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연간 매출 7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마비노기 모바일'은 IP 확장 전략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넥슨은 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해 넥슨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8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약 10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마비노기'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넥슨의 대표 IP 중 하나인 만큼 넥슨 안팎에서는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매출 4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검증된 게임들의 성과에 힘입은 결과다. 넥슨은 이러한 검증된 IP들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 이미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중국에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현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역대급 성공을 거두며 IP 확장이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캠프파이어 장면. [사진=넥슨]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apital Markets Briefing' 행사에서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의 비선형적 성장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는 2027년까지 매출 7500억 엔(약 7조원), 영업이익 2500억 엔 달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마비노기 모바일', 새로운 판타지 라이프의 확장

'마비노기'는 넥슨이 지난 2004년 출시한 이후 20년 가까이 서비스되며 출시 같은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넥슨의 대표적인 IP 중 하나다. 넥슨은 당시 3년여에 걸쳐 개발비 72억, 마케팅비 43억 등 총 115억원을 들여 '마비노기'를 출시했으며, 독특하고 뛰어난 게임성과 이용자들에게 주어지는 자유로운 활동성, 다양한 플레이 방식 등이 부각되며 차세대 MMORPG라는 호평을 받았다.

'마비노기 모바일' 미디어 대상 사전 시연회에 참석한 김동건 데브캣 대표. [사진=양태훈 기자]

'마비노기 모바일'은 매출 비중이 높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넥슨의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프로젝트 MM으로 시작됐다"며 "본래 마비노기는 프로젝트 M이었는데, 23년이 지나 모바일 버전인 마비노기 모바일(프로젝트 MM)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데브캣은 넥슨에서 처음 만들어진 스튜디오로, 항상 새로운 개발 시도를 하는 조직"이라며 "이번 마비노기 모바일은 조인트 벤처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넥슨과는 다른 방식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비노기 장르의 새 식구가 들어왔다고 생각해 달라"며 "마비노기가 20년 넘은 방대한 콘텐츠를 가진 게임인 만큼, 그보다 조금 더 문턱을 낮춰 새로운 입구를 만들었다고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하나인 '여신강림'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마비노기 영웅전'의 지역과 인물을 선보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세상에서 채집, 낚시, 캠프파이어, 합주 등 다양한 생활 및 소셜 콘텐츠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각종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즐길 수 있다.

◆ 20년 IP의 감성 그대로...사전 체험한 '마비노기 모바일'

미디어 대상 사전 시연회를 통해 살펴본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아기자기한 카툰풍 그래픽이 돋보였다. 20여 년 전 PC에서 즐겼던 원작 '마비노기'의 독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생생한 표현 기법으로 구현된 캐릭터들의 표정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원작 이상의 감성을 구현해 기존 마비노기 팬 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까지 끌어들일 팬덤을 확보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인게임 화면. [사진=양태훈 기자]

'마비노기 모바일'은 게임 캐릭터를 생성할 때 원작처럼 나이 설정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나이로 인한 능력치 차이는 없지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적인 요소 중 하나로,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각 NPC마다 일정 대사가 더빙 처리가 되었는데, 성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나 게임에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다. 다만, 조작 방식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는 PC 플레이가 훨씬 편안함이 느껴졌다. 모바일 버전 자체도 환경에 맞게 단순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구현했지만, 이동 및 공격 시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타격 효과음, 렌더링 품질 측면에서 아쉬움이 느껴졌다. 특히, 타격 효과음은 PC에서 플레이할 경우, 타격감이 꽤 좋게 느껴졌지만, 모바일은 진동이 느껴짐에도 타격감이 덜하다는 느낌이다.

조작성 역시 마찬가지다. PC 버전에서는 스페이스 키 하나로 대화 넘기기, 공격, 퀘스트 이동 등이 가능했던 편리함이 모바일에서는 순간 순간 터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쉽게 느껴진다. PC에서는 왼손으로 'W', 'A', 'S', 'D' 키를, 오른손으로 '스페이스' 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퀘스트 진행이 가능한 편한 조작감이 있었는데, 모바일에서는 PC 버전과 비교해 번거로운 느낌이 든다. 또한, 다수의 MMORPG 게임들이 '대쉬' 기능을 제공해 캐릭터가 필드를 빨리 이동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마비노기 모바일'은 캐릭터의 달리기 속도가 다소 느려 약간의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인게임 화면. [사진=양태훈 기자]

자동 전투 시스템도 몬스터를 선택하고 일정 범위 안에서만 자동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을 지원한다. 몬스터를 찾아 필드를 헤매거나 하지는 않고 주변에 적이 있을 때만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최근 이용자들이 특별한 조작 없이 캐릭터가 성장하는 '방치형' 요소를 선호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보다 편리한 자동 사냥 기능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 마비노기 모바일, IP 확장 전략의 성공 척도 될까

원작이 추구하는 자유로운 성장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다채로운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5개의 견습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전직에서 견습 클래스와 관계없이 15개의 전직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전직 이후에도 다른 클래스 무기를 장착해 자유롭게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와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던전과 오픈 필드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사냥터 콘텐츠로 구성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레이와 가로세로 화면 전환 기능도 지원한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인게임 화면. [사진=양태훈 기자]

넥슨은 다음 달 중 고난도 던전 콘텐츠 '어비스'와 신규 레이드 및 클래스를, 오는 6월에는 신규 사냥터 '구름 황야' 및 신규 던전과 클래스를 선보인다. 올해 9월에는 신규 사냥터 '센마이 평야', 신규 던전 '페카' 및 '페론'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추가 캐릭터 퀘스트와 이벤트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 여부는 넥슨의 IP 확장 전략과 미래 성장에 중요한 기점이 될 전망이다. 8년이 넘는 개발 기간과 1000억 원이라는 막대한 투자금액은 넥슨이 '마비노기 시리즈'에 걸고 있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원작의 감성과 핵심 요소들을 모바일 환경에 잘 최적화시킨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IP의 가치를 잘 살린 모바일 게임으로, 오랜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클래스. [사진=넥슨]

다만 PC 버전의 높은 자유도와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얼마나 잘 구현해낼지는 정식 출시 후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특히 '판타지 라이프'라는 마비노기의 정체성을 모바일에서도 잘 살려낼 수 있을지가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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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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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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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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