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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이수지·표창원 주연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3월19일 09:34

최종수정 : 2025년03월19일 09:34

매장·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범죄 사례 연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자사 유튜브 채널 '캡스TV'를 통해 웹드라마 '갑수가 똑똑히 봤구만유!'의 스핀오프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은 전국의 CCTV를 포함한 모든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각종 범죄 사건이 벌어지는 모습을 그린 웹드라마다.

SK쉴더스의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자사 유튜브 채널 '캡스TV'를 통해 웹드라마 '갑수가 똑똑히 봤구만유!'의 스핀오프 웹드라마 '갑수 2025: 블라인드 스팟'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SK쉴더스]

이전 작품 '갑수가 똑똑히 봤구만유!'가 ADT캡스의 전통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조했다면 이번 콘텐츠에는 ADT캡스의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부각했다.

웹드라마는 총 3편으로 구성되며 이전 작품에서 조선탐정으로 활약한 '갑수' 역의 조진세가 다시 출연한다.

코미디언 이수지와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도 새롭게 섭외했다. SK쉴더스는 매장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침입 등 주요 범죄 사례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연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1편에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 무단으로 침입해 치킨을 훔쳐 먹은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을 다뤘다.

프로파일러인 표창원은 보안 서비스가 사라진 세상에서는 수사에 난항을 겪으며 ADT캡스만 있었다면 모든 상황이 쉽게 해결됐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AI 기반 침입 탐지 ▲화재 감지 ▲24시간 긴급 출동 ▲소방서 자동 지원 요청 등 ADT캡스의 선제적 보안 역량을 강조하며 보안 시스템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추후 공개되는 2편에서는 현관 AI CCTV '캡스홈' 서비스를 다룰 예정이다. 현관 앞 움직임 감지 및 알림과 SOS 버튼을 연계한 24시간 긴급출동 등 ADT캡스의 홈 보안 서비스를 웹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일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앞으로도 보안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ADT캡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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