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의 첫 기념주화 디자인을 시민 참여로 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 |
독도기념주화 A안.[사진=삼척관광문화재단] 2025.03.27 onemoregive@newspim.com |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투표에서 이사부장군과 독도를 기념하는 디자인(A안)과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디자인(B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투표는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투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 |
독도기념주화 B안.[사진=삼척관광문화재단] 2025.03.27 onemoregive@newspim.com |
기념주화는 삼척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돼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수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