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8일 공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과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현대백화점 매장에서의 수상와인 홍보 및 전용 진열 운영 ▲시음행사 및 로드쇼 개최 ▲'대전국제와인 EXPO'를 공동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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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홍보 및 공동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3.28 gyun507@newspim.com |
특히 오는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천호점(잠실) 문화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와인 로드쇼'에서는 약 1만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음행사 및 현장 판매가 진행되며, 수입사 20여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수상와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대전 국제 와인 EXPO 2025'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현대백화점은 고객 뉴스레터,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와인엑스포 정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상와인의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와인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한국 내 와인 문화의 저변 확대와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와인트로피의 위상 제고와 수상와인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제와인 EXPO'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