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 복무종료로 인한 인력 공백 대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보건소는 2일부터 11일까지 약 2주간 비상진료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중보건의사 복무종료에 따른 신규 배치 전 인력 공백으로 진료 차질이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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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보건소 전경 [사진=거제시보건소] 2025.01.06 |
거제시보건소에 따르면, 거제시 소속 17명의 공중보건의사(의과 6명·한의과 6명·치과 5명) 중 복무만료 예정인 공중보건의사는 총 10명(의과 5명·한의과 3명·치과 2명)이다.
보건소는 복무만료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11일까지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간 요일별 원격협진사업(비대면 진료)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격협진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자는 화상 시스템을 통해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과 복약지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진료 일정은 ▲일운면보건지소 목요일 ▲동부면보건지소 수요일 ▲남부면보건지소 화·목요일 ▲거제면보건지소 화요일 ▲둔덕면보건지소 월·수·금요일 ▲사등면보건지소 월·수요일 ▲연초면보건지소 수·금요일 ▲하청면보건지소 화·목요일 ▲장목면보건지소 수요일 ▲칠천보건지소 화·목요일에 원격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성질환자에 대한 투약 일정 조정,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입구에 안내문 게시, 보건기관 방문 시 사전 진료일정 안내 등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news2349@newspim.com